◎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합의4부(재판장 이영복부장판사)는 29일 지난 86년 파출소에 연행됐다가 경찰관에게 폭행당해 숨진 김상원씨(당시 34세)의 가족 4명이 국가와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이병호경장(36·현 정보과 근무) 등 경찰관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국가와 이경장 등은 서로 연대해 원고 가족들에게 9천5백8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합의4부(재판장 이영복부장판사)는 29일 지난 86년 파출소에 연행됐다가 경찰관에게 폭행당해 숨진 김상원씨(당시 34세)의 가족 4명이 국가와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이병호경장(36·현 정보과 근무) 등 경찰관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국가와 이경장 등은 서로 연대해 원고 가족들에게 9천5백8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1990-1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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