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5일 남궁덕씨(27ㆍ전과3범ㆍ관악구 봉천8동 산81) 등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상오9시쯤 관악구 신림8동 531 유명숙씨(45ㆍ주부)집에 들어가 유씨와 유씨의 맏딸(23) 등을 흉기로 위협,손발을 묶은뒤 은행통장을 빼앗아 3백10만원을 찾아 달라난 것을 비롯,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관악구와 동작구 일대에서 모두 50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돈을 털어 술집을 차리자』고 모의 「삥땅파」라는 조직을 만든뒤 범행직전 대마초 등을 피워 환각상태에서 주로 대낮에 주부들만 있는 가정집을 골라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3일 상오9시쯤 관악구 신림8동 531 유명숙씨(45ㆍ주부)집에 들어가 유씨와 유씨의 맏딸(23) 등을 흉기로 위협,손발을 묶은뒤 은행통장을 빼앗아 3백10만원을 찾아 달라난 것을 비롯,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관악구와 동작구 일대에서 모두 50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돈을 털어 술집을 차리자』고 모의 「삥땅파」라는 조직을 만든뒤 범행직전 대마초 등을 피워 환각상태에서 주로 대낮에 주부들만 있는 가정집을 골라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1990-11-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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