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위협,나이트클럽 뺏어/수익금ㆍ출연료등 7억 갈취

살해 위협,나이트클럽 뺏어/수익금ㆍ출연료등 7억 갈취

입력 1990-10-08 00:00
수정 199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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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룸살롱」관련 맘보파 부두목 검거

서울시경 특수대는 7일 폭력조직 「또치파」두목 조정철씨(36ㆍ전과3범ㆍ마포구 창전동 2의31)를 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조씨의 부인 나상희씨(30)와 행동대원 이동화씨(28) 등 6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조씨는 지난 6월5일 고향선배인 신모씨(45ㆍ유흥업)에게 『좋은 나이트클럽이 있으니 인수하면 큰 돈을 벌수 있다』며 꾀어 4억원을 받아 서울 중구 을지로2가 101의1 판코리아 나이트클럽을 사 자신의 부인 나씨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해 강제로 빼앗고 지금까지의 수익금 8천여만원을 챙기는 등 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신씨 가족들이 항의하자 폭력배 10여명을 동원 『가족들을 모두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조씨는 이 업소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ㆍ김종찬,코미디언 황기순씨 등 연예인 10여명의 출연료 8천만원도 챙긴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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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씨는 지난 86년9월 서진룸살롱사건 당시 피해폭력조직인 「맘보파」부두목이었으며 그 이후 서울 을지로일대 유흥가를 무대로 조직재편작업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1990-10-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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