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시대 사실상 마감/일 경협기금 7억불 끝으로

차관시대 사실상 마감/일 경협기금 7억불 끝으로

입력 1990-09-30 00:00
수정 199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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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의 해외경제협력기금(OECF)에서 9백95억9천만엔(6억9천1백60만달러)의 차관을 들여와 서울시의 지하철건설,서울대학병원의 의료장비 도입,축협의 배합사료공장 건설등 7개 사업에 쓰기로 했다.

이번에 들여오기로 한 OECF차관은 지난 83년 한ㆍ일 정상간 합의에 의해 일본이 우리에게 제공하기로 한 경제협력자금 40억달러 가운데 차관분 18억5천만달러의 마지막 도입분이다. 이로써 정부가 차주가 돼 해외에서 돈을 빌려오는 공공차관은 모두 졸업하고 유일하게 세계은행(IBRD)으로부터의 공공차관만 남게 됐다.

OECF 차관의 이자율은 연 4%이며 7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서 25년에 걸쳐 갚아야 한다.

한ㆍ일 경협자금은 지난 83년 양국 정상간의 합의에 의해 7년에 걸쳐 총 40억달러의 자금을 일본이 한국에 제공키로 한 것으로 OECF 엔화차관이 18억5천만달러,일본수출입은행으로부터의 사업차관 18억달러 및 뱅크론 3억5천만달러 등으로 나뉘어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번에 OECF차관이 모두 소진되는데 비해 수출입은행 사업차관의 소진율은 34.7%,뱅크론은 21%에그치고 있다.

1990-09-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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