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노보스티 연합】 소련은 오는 4일 서울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이 가시적 결과들을 도출해내길 바라며 이 회담에서 이룩될 모든 합의사항들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르고 로가초프 소련외무차관이 1일 밝혔다.
중국ㆍ북한ㆍ일본을 순방할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로가초프차관은 이날 노보스티통신과 가진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소련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남북 양측의 건설적 제안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회담에서 유의할 문제는 남북 양측이 어떤 인위적 장애물들이나 전제조건들을 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ㆍ북한ㆍ일본을 순방할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로가초프차관은 이날 노보스티통신과 가진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소련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남북 양측의 건설적 제안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회담에서 유의할 문제는 남북 양측이 어떤 인위적 장애물들이나 전제조건들을 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09-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