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철거권 뺏으려 작업인부 각목폭행/「녹천파」9명 구속

공장철거권 뺏으려 작업인부 각목폭행/「녹천파」9명 구속

입력 1990-07-30 00:00
수정 199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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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29일 폭력조직 「녹천파」 부두목 유성필씨(30ㆍ전과7범) 등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행동대원 최봉춘씨(40) 등 3명을 입건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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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등은 고철 등의 판매수입으로 막대한 이익이 남는 공장철거권을 빼앗기 위해 지난21일 상오9시10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2동 62 삼양라면공장에 몰려가 철거작업을 하던 조영호씨(36ㆍ성동구 군자동 204의52) 등 5명을 각목 등으로 마구 때려 전치 10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1990-07-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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