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회담 개최에 관한 합의서문안 정리를 위한 남북간 2인 실무대표접촉이 6일 상오 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우리측의 신성오(외무부정보문화국장)ㆍ김보현(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심의관)대표와 북한측의 최우진(외교부국장)ㆍ최성익(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부장)대표가 각각 실무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접촉에서 남북 쌍방은 본회담 명칭및 의제,대표단 구성,회담형식 등에 관한 쌍방의 합의를 바탕으로 합의서문안 작성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쌍방이 이미 예비회담을 통해 제시한 합의서 초안은 판문점 통과절차,신변안전보장각서 교환날짜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치하고 있어 이번 접촉에서 합의서문안 정리작업이 쉽게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측의 신성오(외무부정보문화국장)ㆍ김보현(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심의관)대표와 북한측의 최우진(외교부국장)ㆍ최성익(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부장)대표가 각각 실무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접촉에서 남북 쌍방은 본회담 명칭및 의제,대표단 구성,회담형식 등에 관한 쌍방의 합의를 바탕으로 합의서문안 작성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쌍방이 이미 예비회담을 통해 제시한 합의서 초안은 판문점 통과절차,신변안전보장각서 교환날짜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치하고 있어 이번 접촉에서 합의서문안 정리작업이 쉽게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0-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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