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등급 평가… 차등 지원/문교부

대학 3등급 평가… 차등 지원/문교부

입력 1990-06-09 00:00
수정 1990-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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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교수ㆍ시설등 「우수ㆍ양호ㆍ미흡」 나눠

문교부는 8일 새해부터 시행할 계획인 대학평가인정제도와 관련,전국 1백18개 대학을 2백73개 항목에 따라 점검,「우수」 「양호」 「미흡」 등 3등급으로 판정한뒤 이를 행정ㆍ재정지원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는 이날 지난해 문교부로부터 입안을 의뢰받은 「대학평가인정제도에 대한 시행방안」을 이같이 마련,대전에서 각계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다.

협의회가 마련한 이 방안은 대학평가인정제도를 △대학목표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행정ㆍ재정 등 크게 6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돼 있다.

평가분야별 점수는 대학목표 25,교육과정 60,학생 50,교수 75,시설 및 설비 50,행정ㆍ재정 60점 등 3백20점을 기본점수로 하고 여기에 항목별 가중치를 주어 총점이 7백56∼9백60점이 되면 「우수」,5백35∼7백55점은 「양호」,5백34점이하는 「미흡」으로 판정된다.

평가는 대학종합평가와 학과별평가로 나눠 실시하되종합평가는 5년주기로 하고 학과평가는 학과수가 많아 10년주기로 할 계획이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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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안은 대한교육협의회의 확정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앙교육심의회의 심의로 최종 확정된다.
1990-06-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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