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노조 파업/서강대 학사마비

교직원노조 파업/서강대 학사마비

입력 1990-04-24 00:00
수정 1990-04-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교측과 임금협상을 벌여 오던 서강대 교직원노조는 23일 상오10시 학교본관 교직원회의실에서 비상총회를 갖고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뒤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이 학교의 전산실과 도서관대출업무등 모든 학사업무가 중단됐다.

노조측은 이날 총회에서 『학교측이 올해 10%의 임금인상률을 정기호봉승급분에 포함시키려 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정기호봉승급분을 제외한 10%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1990-04-2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