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라이너 에펠만 신임동독 군축·국방장관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군사력이 통일독일의 서부지역(현재의 서독 영토)에 잔류하고 있는 한 소련군은 독일이 통일된 이후에도 현재의 동독땅에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에펠만 장관은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나토군이 서독땅에 주둔하는 한 소련군도 현재의 동독 영토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두 군사동맹체가 유럽에 존재하는 한 「국가인민군(동독군)」도 계속해서 현재의 동독땅에 존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펠만 장관은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나토군이 서독땅에 주둔하는 한 소련군도 현재의 동독 영토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두 군사동맹체가 유럽에 존재하는 한 「국가인민군(동독군)」도 계속해서 현재의 동독땅에 존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0-04-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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