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째 전국의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기상대는 11일밤부터 13일 상오까지 우리나라전역에 40㎜에서 60㎜까지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중국대륙에서 다가온 따뜻한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5∼12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뒤따라온 기압골로 11일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의 낮최고기온이 26.3도를 보인 것을 비롯,양평 26.4도,춘천 26.2도,제주 26.0도,인천·수원25.8도,강릉 25.0도등 전국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다.
기상대는 『중국대륙에서 다가온 따뜻한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5∼12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뒤따라온 기압골로 11일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의 낮최고기온이 26.3도를 보인 것을 비롯,양평 26.4도,춘천 26.2도,제주 26.0도,인천·수원25.8도,강릉 25.0도등 전국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다.
1990-04-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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