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공 긴장 고조/소,병력이동… 모종 조치 임박한 듯

리투아니아공 긴장 고조/소,병력이동… 모종 조치 임박한 듯

입력 1990-03-19 00:00
수정 199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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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연방 복귀지시 승복” 전단 살포/최고평의회 의장­소 고위장성 긴급회동

【모스크바 AFP UPI 외신 종합】 비타우타스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최고평의회의장(대통령)이 18일 상오 수도 빌나에서 소련군 지역사령관 페오도르 코즈닌과 특수부대장 블라디미르 아차로프등 2명의 소련군 고위장성과 회동했다고 최고평의회의장 측근 소식통이 전했다.

이날 이들 두 장성의 돌연한 방문이유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들의 란츠베르기스 방문이 소련군 수송기들의 리투아니아공화국 서부지역으로 비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어서 이와같은 군사적 행동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리투아니아 의회대변인은 이날 3인의 회동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전하고 란츠베르기스가 18일(현지시간) 늦게 3인회담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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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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