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땅굴은 날조품” 북한 인민무력부 성명

“제4땅굴은 날조품” 북한 인민무력부 성명

입력 1990-03-07 00:00
수정 1990-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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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외】 북한은 6일 남침용 제4땅굴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를 「정치적 모략극」 운운으로 정면 부인하는 인민무력부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은 이날 인민무력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국 국방부가 지난 3일 군사분계선 양구북방 26㎞ 지점에서 북한측이 파놓은 남침용 제4땅굴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사실에 언급,『이는 우리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허구적인 날조품이며 불순한 정치적 목적으로부터 꾸며낸 정치적 모략극』이라고 발뺌 선전을 하면서 『제4땅굴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미국과 남조선측이 파놓은 북침용 땅굴』 운운의 역선전을 펼치고 나왔다.

1990-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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