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독,「통독안」싸고 대립/“나토 잔류”ㆍ“중립화 고수” 맞서

양독,「통독안」싸고 대립/“나토 잔류”ㆍ“중립화 고수” 맞서

입력 1990-02-17 00:00
수정 1990-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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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AFP AP 로이터 연합】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15일 오는 3월18일 실시될 동독 자유선거후 독일통일은 급속히 추진될 것이며 지금의 동독영토에는 어떠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도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동독은 양독회담에 비판적 태도를 나타내면서 서독의 「합병」에는 반대,중립 독일을 지지한다는 종래의 입장을 재천명 함으로써 양측간의 견해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15일 연방의회에 출석,겐셔 서독 외무장관이 지난주 마련한 통일독일이 나토의 회원국으로 잔류할 것이나 나토동맹국의 군대가 현재의 동독지역에는 배치되지 않을 것이라는 타협안을 공시적으로 지지하면서 통일독일이 비무장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는 견해는 낡은 생각이라고 일축하고 『나는 소련의 안보이익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통일독일이 비무장 중립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확신을 표명해 왔다』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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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볼프강 마이어 동독정부 대변인은 양독이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문제는 통일독일의 중립성 및 폴란드와의 국경문제라고 말했다.

1990-02-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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