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2억 빼내 시립대 직원 잠적

장학금 2억 빼내 시립대 직원 잠적

입력 1990-01-24 00:00
수정 1990-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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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학생처 장학담당 권태근씨(34ㆍ서울 노원구 상계동 공무원아파트 1510동1101호)가 학생들의 장학금 1억9천여만원을 빼내 달아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권씨는 87년2월부터 서울시립대 장학업무담당자로 일해오면서 학생들이 재학시 대출받아 졸업한 뒤 상환하도록 돼 있는 대부장학금 1억9천여만원을 몰래 인출해 달아났다는 것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확보한 특교금 결실... 명일1동 샛마을공원 시설개선 공사 준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했던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된 명일1동 샛마을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강동구 명일1동 288번지 일대의 샛마을공원(약 3000㎡)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지난 4월 착공 이후 7월에 준공됐다. 노후된 수경시설을 철거하고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낡은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산책로와 포장시설을 말끔히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노후된 시설과 보행 환경이 말끔히 정비되어, 주민 여러분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매일 찾는 도심 속 공원인 만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환경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박 의원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확인한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힘쓴 결과가 사업으로 결실을 맺은 사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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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씨는 지난 87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38회에 걸쳐 학교 구내우체국과 대한투자신탁 청량리지점에서 상환된 장학금 9천여만원을 빼내 유용했으며 지난달 4일 1억여원을 대한투자신탁에서 인출한 뒤 행방을 감췄다.

1990-0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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