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선거 과열없게/노대통령/정국ㆍ물가불안 초래해선 안돼

지자제 선거 과열없게/노대통령/정국ㆍ물가불안 초래해선 안돼

입력 1990-01-05 00:00
수정 199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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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하 공무원 봉급 9%선 인상 검토

노태우대통령은 4일 금년 상반기에 실시될 지방자치제와 관련,『지방의회의원 선거가 과열화되어 정국불안을 야기시키거나 각종 선거자금의 방출로 물가불안을 초래해 당면한 경제난국 극복에 지장을 가져와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자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치러지도록 만전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의 경제난국은 단순한 경제요인에서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므로 무엇보다 정치적 사회적 안정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지자제 실시를 앞두고 중앙정부의 기능을 더 많이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라고 말하고 『대민관련 업무도 정부가 행정력을 통해 규제하기보다는 민간단체나 해당협회들이 자율적으로 규제하는 방향으로 유도해나가라』고 지시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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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이연택행정수석비서관은 금년 공무원 봉급 인상조정문제에 관해 『3급 이상은 작년 수준에서 동결하고 4급 이하 일반직은 9% 수준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다만 교육공무원은 최저 11%에서 장기근속자의 경우 19%까지 인상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1990-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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