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만경제인 방문 허용/신청 2년만에… 4월2일 50명 평양행

북한,대만경제인 방문 허용/신청 2년만에… 4월2일 50명 평양행

우홍제 기자 기자
입력 1990-01-04 00:00
수정 199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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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 신호” 추측도

【홍콩=우홍제특파원】 북한은 최근 대만경제계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토록 허용했으며 이는 북한이 앞으로 경제개혁을 본격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3일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북한은 2년전 대만으로부터 경제협력 제의를 받았으나 그동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연말 태도를 바꿔 대만경제계 인사들의 방문을 허용한다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만은 오는 4월2일쯤 50명의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약10일 동안 머무르면서 북한과의 교역증진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1990-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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