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의 민낯… 현길호 의원, 도정질문 첫날 주식거래 들통

지방의원의 민낯… 현길호 의원, 도정질문 첫날 주식거래 들통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3-04-13 17:42
수정 2023-04-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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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의원. 제주도의회 제공
현길호 의원.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를 하는 도의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은 도정질문 첫날인 지난 11일 동료의원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첫 질문을 이어가는 도중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했다. 지역 방송 카메라에 잡힌 화면에는 현 의원이 특정 주식 종목을 매도 주문하고 있었으며 거래액은 10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정질문이 시작된 지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각이었다. 현 의원은 “갑자기 (주식을) 매도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본회의장에서의 주식거래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도민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지난 2020년 6월 23일 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심사 과정에서도 ‘전날 과음으로 취중 질의를 할 수 없다’는 취지로 자신의 질의를 건너 뛰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강경흠 도의원은 지난 2월 25일 새벽 시간대 면허 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혈중알코올농도 0.18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제주도의회 출석정지 30일 등의 처분을 받는 등 잇단 도의원들의 구설수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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