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손대지 마” 임대인 감금…전세대출 사기에 조폭도 가담

“대출금 손대지 마” 임대인 감금…전세대출 사기에 조폭도 가담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3-02-06 14:29
수정 2023-0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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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17명 검거해 8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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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층에 마련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하고 있다.
청년 전세대출 사기범행에 조직폭력배도 가담한 사실이 경찰수사로 밝혀졌다. 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혐의로 17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40대)씨와 브로커 B(30대)씨 등 8명을 구속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모두 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집한 임대인 및 허위 세입자들과 가짜로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후 금융기관으로 부터 무주택 청년 전세대출을 받아 챙겼다. 만 19~33세 이하 무주택 청년은 온라인 서류심사만 통과하면 최대 1억원까지 쉽게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했다.

민경희 서울시의원, 양재~올림픽대로 지하도로 주민설명회 참석… “교통개선 기대, 안전·환경대책은 더 촘촘하게”

서울시의회 민경희 의원(강남1)은 지난 1일 논현1동 복합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양재~올림픽대로간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시행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사업 전반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내용을 경청했으며, 향후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교통·환경·안전 이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재~올림픽대로간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초구 양재동 경부간선도로 구간부터 잠원동 올림픽대로 연장선까지 총 7.65km 구간에 일방향 2차로 형태의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계획서 기준 총사업비는 1조 1053억원 규모로, 66개월의 공사 기간과 40년의 운영 기간을 거치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시가 발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상 주민의견 수렴 대상 지역에 강남구 신사동, 논현1·2동,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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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에는 조직폭력배도 가담했다. 이들은 공범인 임대인이 대출금 수령 후 도망가지 못하도록 금융기관으로 부터 돈이 입금될 때까지 차량 및 숙박업소에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된 일당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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