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김하성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낸 보도자료에서 김하성이 역대 KBO 타자 포스팅 최고액을 경신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4년간 2800만달러(304억원)를 보장받는다. 여기에 타석 수와 연관된 인센티브를 합치면 최대 3200만달러(348억원)를 받을 수 있다. 4년 계약 기간 종료 후 상호 옵션을 실행하면 몸값 총액은 최대 3900만달러로 치솟는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유현수 대표는 “선수와 구단, 에이전트 모두 만족할만한 계약을 했다”며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적응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하성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는 552만달러, 약 60억원의 이적료를 받는다.
이같은 김하성은 계약금은 역대 KBO타자 가운데 최고다. 앞서 강정호(전 넥센·현 키움)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4+1년’ 총액 1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박병호(키움)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2016년 5년 총액 18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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