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의 제이 브루스(가운데)가 15일 캔자스시티와의 연장 10회말 주자 1, 2루 상황에 끝내기 2루타를 날려 3-2 승리를 이끈 뒤 동료들로부터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아메리칸리그(AL) 최다 연승 역사를 15년 만에 새로 썼던 클리블랜드는 22연승을 내달려 1935년 내셔널리그(NL) 시카고 컵스의 MLB 전체 최다 연승 기록(무승부 제외)을 깼다. 이젠 무승부를 포함했을 때의 최다 연승인 1916년 뉴욕(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6연승에 ‘4’ 차이로 다가섰다. 클리블랜드 AP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의 제이 브루스(가운데)가 15일 캔자스시티와의 연장 10회말 주자 1, 2루 상황에 끝내기 2루타를 날려 3-2 승리를 이끈 뒤 동료들로부터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아메리칸리그(AL) 최다 연승 역사를 15년 만에 새로 썼던 클리블랜드는 22연승을 내달려 1935년 내셔널리그(NL) 시카고 컵스의 MLB 전체 최다 연승 기록(무승부 제외)을 깼다. 이젠 무승부를 포함했을 때의 최다 연승인 1916년 뉴욕(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6연승에 ‘4’ 차이로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