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봅슬레이팀 출전비 해결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쿨러닝’을 소치에서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됐다.21일 외신에 따르면 자메이카 올림픽위원회와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윈스턴 와트(47)-마빈 딕슨(29) 등 자메이카 2인승 봅슬레이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메이카 봅슬레이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동계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와트-딕슨 조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의 출전권 배분 원칙에 따라 소치행 티켓을 따냈지만 8만 달러(약 8500만원)나 되는 출전 경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서울신문 1월 20일자 28면> 그러나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이 ‘크라우드 펀딩’(소셜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한 모금)을 통해 기부에 나섰고 이날 현재 1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4-01-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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