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선수권 출격 한국 유도…올림픽 티켓 ‘내부 경쟁’ 후끈

亞선수권 출격 한국 유도…올림픽 티켓 ‘내부 경쟁’ 후끈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1-03-25 15:42
수정 2021-03-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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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66㎏급 안바울-김임환, 100㎏ 이상급 김민종-김성민 선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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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성민(위)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타슈켄트 그랜드슬램 남자부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일본 가게우라 고코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한국의 김성민(위)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타슈켄트 그랜드슬램 남자부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일본 가게우라 고코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한국 유도가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약 한 달 만에 다시 출격한다. 다음 달 6~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각 나라에 체급별로 1장씩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향한 치열한 내부 경쟁이 주목된다. 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체급별 상위 18위에 들거나 대륙별 올림픽 랭킹 체급별 1위를 차지해야 출전할 수 있다. 그런데 조건을 충족해도 국내 경쟁에서 밀리면 소용이 없다. 남자 66㎏급에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남양주시청)이 5891점으로 랭킹 1위, 김임환(한국마사회)이 4279점으로 10위를 달리며 경쟁 중이다. 남자 100㎏ 이상급에선 김민종(용인대)이 3908점으로 14위, 김성민(필룩스)이 3564점으로 16위로 더 치열하다. 이번 대회엔 금메달에 700점, 은메달에 490점, 동메달에 350점이 걸려있어 김민종과 김성민의 경우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카타르 도하 마스터스, 이달 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그랜드슬램 출전 등 2주 자가격리까지 감내하며 강행군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유도회는 5월 국내 선발전 결과와 올림픽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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