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유해 안고 박지성 오후 귀국, 1일 아주대병원 문상 받아

모친 유해 안고 박지성 오후 귀국, 1일 아주대병원 문상 받아

임병선 기자
입력 2018-01-31 12:21
수정 2018-01-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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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영국 런던에서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37)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31일 오후 귀국한다.

지난해 11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박 이사장은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모친상을 당한 후 한국으로 운구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왔는데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모친의 유해를 안고 오후 4시 5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수원 아주대학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조문은 2월 1일 하루만 받고 2일 발인한다.

JS 파운데이션은 용인 공원묘지를 장지로 택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제공
고인 장명자 여사는 지난달 말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와 한때 호전되는 듯했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본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와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아시아축구협회(AFC) 사회공헌위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글로벌 앰버서더이기도 하다.

외동아들이자 집안의 장손인 그는 모친상을 당한 날, 자신의 경기 모습을 보는 것을 여생의 낙으로 여기던 친할머니 김매심씨까지 여의어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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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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