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내년부터 이끌 새 감독에 토마스 투헬(42)이 결정됐다.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다음 시즌부터 3년간 감독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의 현재 사령탑인 위르겐 클롭 감독은 7년간 도르트문트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2연패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최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임 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의 유소년 및 19세 이하 팀을 지도하다가 2009-2010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소속된 마인츠를 이끌기도 했다.
연합뉴스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다음 시즌부터 3년간 감독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의 현재 사령탑인 위르겐 클롭 감독은 7년간 도르트문트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2연패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최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임 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의 유소년 및 19세 이하 팀을 지도하다가 2009-2010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소속된 마인츠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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