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새 감독에 토마스 투헬

도르트문트 새 감독에 토마스 투헬

입력 2015-04-20 10:18
업데이트 2015-04-20 1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내년부터 이끌 새 감독에 토마스 투헬(42)이 결정됐다.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다음 시즌부터 3년간 감독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의 현재 사령탑인 위르겐 클롭 감독은 7년간 도르트문트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2연패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최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임 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의 유소년 및 19세 이하 팀을 지도하다가 2009-2010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소속된 마인츠를 이끌기도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