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루이스 해밀턴(30·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사키르에서 열린 올 시즌 네 번째 F1 대회에서 5.41㎞의 서킷 57바퀴(총길이 308.37㎞)를 1시간35분5초809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핀란드의 키미 라이코넨(1시간35분9초189·페라리), 3위는 독일의 니코 로스베르크(1시간35분11초842·메르세데스)가 차지했다.
해밀턴은 경기 막판 브레이크 과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사고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해밀턴은 “페라리 팀이 계속해서 우리 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해밀턴의 우승은 세 번째, 개인 통산 36번째다.
그는 올 시즌 네 개의 F1 대회에서 말레이시아 대회(우승자 세바스찬 베텔)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음 F1 대회는 다음 달 8∼10일 스페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해밀턴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사키르에서 열린 올 시즌 네 번째 F1 대회에서 5.41㎞의 서킷 57바퀴(총길이 308.37㎞)를 1시간35분5초809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핀란드의 키미 라이코넨(1시간35분9초189·페라리), 3위는 독일의 니코 로스베르크(1시간35분11초842·메르세데스)가 차지했다.
해밀턴은 경기 막판 브레이크 과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사고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해밀턴은 “페라리 팀이 계속해서 우리 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해밀턴의 우승은 세 번째, 개인 통산 36번째다.
그는 올 시즌 네 개의 F1 대회에서 말레이시아 대회(우승자 세바스찬 베텔)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음 F1 대회는 다음 달 8∼10일 스페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