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사용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프로골퍼 비제이 싱(50·피지)이 미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싱은 9일 변호인을 통해 PGA 투어 사무국이 있는 미국 뉴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싱은 소장을 통해 “PGA 투어가 충분한 지식도 없이 조사에 들어가는 바람에 프로골퍼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 10일 새벽 3시 타이거 우즈(미국) 다음 조에서 티샷, 1라운드를 시작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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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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