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대도’ 빌리 해밀턴(22)이 마이너리그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새로 썼다. 미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 산하 더블A 펜서콜라에서 뛰는 해밀턴은 22일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베이프런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고메리와의 홈 경기에서 무려 4차례나 베이스를 훔쳤다. 이로써 올 시즌 147개째 도루를 기록한 해밀턴은 1983년 빈스 콜먼이 작성한 한 시즌 마이너리그 최다 도루(145개)를 29년 만에 갈아치웠다. ‘야구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해밀턴(185㎝, 73㎏)은 이날도 상대 배터리의 넋을 빼는 엄청난 스피드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2-08-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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