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우승팀 현대미포조선이 20일 한국실업축구연맹에 K-리그 승격 권리 포기를 공식 통보했다. 전성우 미포조선 사무국장은 “내년 승격이 불가능하다는 우리 구단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올해 우승 자격도 포기하기로 하고, 내년에 다시 우승해 2009년에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지난해 국민은행에 이어 올해 미포조선까지 승격을 포기하자 승격제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07-12-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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