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인도네시아) 전광삼특파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장신군단’ 호주에 이어 ‘숙적’ 일본에도 져 1승 뒤 2연패했다.
한국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3차전에서 이경수(LIG)·문성민(경기대)이 분전했지만 고시카와 유우를 앞세운 일본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8강전 1라운드 F조에서 호주·일본에 이어 3위로 8강 2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류중탁 감독은 “전날 밤늦게 호주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데다 이날 첫 경기를 치르다 보니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다.”고 말했다. 한국은 앞서 4일 밤 호주와의 2차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10-5로 크게 앞선 우위를 이어가지 못해 결국 2-3으로 역전패했다.
hisam@seoul.co.kr
2007-09-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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