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9·탬파베이)과 추신수(24·클리블랜드)의 첫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둘은 21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클리블랜드전에서 두 번 맞붙었다. 첫번째는 서재응이 1회 2사 1·2루에서 추신수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고,3회 두번째에서는 추신수가 서재응으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재응이 3회 허벅지 통증으로 강판돼 추가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08-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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