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김호철 감독
부임 당시 3년 안에 우승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 다행이다. 지난해 챔프전 패배 땐 속으로 많이 울었다. 현대와 삼성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5차전까지 오도록 지켜봐 준 팬들에게도 감사한다.
●삼성 신치용 감독
현대의 우승을 축하한다. 연승이라는 십자가를 벗어던진 것 같아 차라리 홀가분하다. 하향곡선인 우리의 전력으로 챔프전까지 온 것도 다행이었다. 김세진 신진식 김상우 등 ‘10년지기’ 노장들의 거취는 본인들과 충분히 상의하겠다.
2006-04-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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