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겨 재경기를 치르게 된 5부리그 버튼 알비온이 입장 수입 가운데 80만파운드(13억 8000만원)를 챙기게 됐다고. 버튼의 벤 로빈슨 회장은 “맨유와 재경기는 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다.”면서 “상업적 측면에서 보면 맨체스터와 0-0으로 비긴 게 최선의 결과였다.”고 만족을 표시. 그는 입장 수입을 홈 구장을 짓느라 진 빚을 갚는 데 쓰겠다고 덧붙였다.
2006-01-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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