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전에 실패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8·미국)이 공식은퇴를 선언하며 선교사가 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 타이슨은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패한 뒤 가진 공식기자회견에서 “보스니아나 르완다 등 도움이 필요한 다른 나라에 가서 구호 활동을 하는 기독교 선교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빚을 진 그는 이번 맥브라이드와의 대전을 통해 번 500만달러를 모두 털어도 수백만달러가 모자라 이를 갚기 위해서라도 이종격투기 등에 뛰어들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고.
2005-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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