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조던’ 르브론 제임스(20·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 50득점 이상을 쓸어담는 대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벌어진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8분간 코트를 누비며 5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98-105로 졌다.
이날 만 20세80일을 맞은 제임스는 지난 1965년 12월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던 릭 베리(21세261일)가 뉴욕 닉스를 상대로 넣은 최연소 50점대 기록(57점)을 1년 반 가량 앞당겼고,1971년 월트 위즐리가 세운 프렌차이즈 최다득점 기록(50점)도 갈아치웠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제임스는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벌어진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8분간 코트를 누비며 5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98-105로 졌다.
이날 만 20세80일을 맞은 제임스는 지난 1965년 12월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던 릭 베리(21세261일)가 뉴욕 닉스를 상대로 넣은 최연소 50점대 기록(57점)을 1년 반 가량 앞당겼고,1971년 월트 위즐리가 세운 프렌차이즈 최다득점 기록(50점)도 갈아치웠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3-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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