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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3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았지만 홈런 등 6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4자책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시범경기에 세번째 선발 등판한 박찬호는 이로써 방어율이 6.0(종전 5.14)으로 치솟았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두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봉중근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하며 방어율을 2.89로 낮췄다.2004-03-2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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