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광복절 연휴 극한 호우로 거제·통영 피해 급증
- 잠정 피해액 422억 원, 거제 270억·통영 152억
- 공공·사유시설 신고 계속돼 피해 확대 가능성
경남 거제 옥포동 한 아파트 인근 산사태 현장. 2026.8.17. 경남소방본부 제공
광복절 연휴에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에 내린 폭우로 40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21일 거제시와 통영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두 지역의 잠정 피해액은 약 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거제가 270억 원, 통영이 152억 원이다.
거제는 도로와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132곳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 사유시설 946곳도 피해를 입었다. 통영은 공공시설 334곳, 사유시설 167곳 등이 피해를 봤다.
이는 자연재난 피해 신고로 접수된 잠정 집계다. 신고 기한은 공공시설은 7일 이내, 사유시설은 10일 이내여서 아직 시간이 남아 피해액과 피해 시설 건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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