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연재난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5
  • 안민석,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학생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 책무”

    안민석,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학생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 책무”

    경기도교육청, 개학 앞두고 폭염 대비 학교 안전관리 특별점검 경기도교육청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2학기 개학을 앞둔 각급 학교의 폭염 대응 상황을 재점검하고 학교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학교 현장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는 시기를 앞두고 10일 개학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존에 추진한 분야별 폭염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및 신속한 전파,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체육 활동 최소화 및 조정, 냉방시설 점검 및 적정 실내 온도 유지, 급식실 등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폭염 취약 학생·교직원 건강 상태 확인, 학교 공사 현장 옥외작업 중지 등이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과 학교 여건에 따라 야외활동 등 교육 활동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학교 현장의 폭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개학을 맞아 관련 부서 모두 그동안 추진한 안전대책의 특별 재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학생은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계속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기요금 감면·작업중지권 확대 등…폭염 대응에 나선 국회

    전기요금 감면·작업중지권 확대 등…폭염 대응에 나선 국회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로 전국 곳곳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는 전기요금 감면, 폭염 저감시설 지원, 노동자 작업중지권 확대 등 폭염 대응 입법을 내놓고 있다. 폭염을 국가 차원의 재난으로 보고 제도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야는 여름철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냉방비를 덜어주기 위한 법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월 폭염 및 한파 등 기후재난 발생 시 고령자·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전력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을 감면하고, 이에 따른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기후재난 상황에서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도 냉방비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 입법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규 의원은 지난 4일 폭염·한파주의보나 경보가 한 달 동안 4일 이상 발효된 경우 해당 월의 주택용 전기요금에 누진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지연 의원도 지난 5일 폭염 등 자연재난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감면이나 누진제 완화가 가능한 법안을 내놨다. 폭염 속 노동자 보호와 산업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도 추진되고 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해 8월,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지난해 7월 각각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해 폭염을 작업중지권 행사 범위에 포함하고 노동자의 대피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폭염 속에서도 작업을 이어가야 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법안도 발의됐다. 폭염을 단순 재난 대응 차원을 넘어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관리 영역으로 보고, 예방·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지난달 27일 지방자치단체의 폭염 종합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그늘막과 살수시설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사업에 국가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이른바 ‘폭염예방지원법’(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3월 질병관리청이 5년마다 기후위기 대응 국민건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보건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고, 같은 달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기후·기후변화 감시와 예측 정보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았다. 정부도 폭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그간에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극한 기후에 걸맞은 대응책을 강구해 달라. 모든 부처, 그리고 지방정부는 가용한 인력,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부는 지난 2일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범정부 대응을 강화했다. 다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대응은 너무 늦었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폭염 대응 필요성에는 여야 모두 공감대를 보이고 있지만, 발의된 법안들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국회 논의 과정에 달려 있다. 폭염이 지나간 뒤에도 정기국회에서 관련 입법 논의가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인사]충남도

    ■ 충남도 ◇2급 전보 △재난안전실장 신동헌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 구상 ◇3급 전보 △충효예기획관 최원혁 △청년여성국장(계획인사교류) 이종익 △AI산업혁신국장 김영관 △경제통상국장 조일교 △자치행정국장 황침현 △사회연대경제국장 이종필 △문화체육관광국장 남성연 △기후환경산림국장 김영명 ◇3급 전출 △국토교통부 문석준 ◇4급 승진 △감염병위생과장 장동화 △보훈정책과장 한보현 △노동정책과장 이혜선 △세정과장 박철민 △농촌공간과장 문용현 △대전광역시 계획인사교류 고숙영 ◇4급 전보 △도지사비서실장 김민수 △혁신법무담당관 김기돈 △AI정보화담당관 소병욱 △안전정책과장 최필환 △사회재난과장 오세준 △자연재난과장 박중호 △하천과장 김홍대 △재난상황관리과장 성중진 △AI기본사회과장 조원태 △통합돌봄복지과장 최상미 △아동돌봄과장 이진숙 △보건정책과장 권민식 △마음건강과장 김은숙 △노인정책과장 정명옥 △장애인정책과장 이혁세 △청년정책과장 한미라 △성평등가족과장(계획인사교류) 이종민 △인재양성과장 임정희 △외국인정책과장(계획인사교류) 추영식 △미래산업과장 유재천 △AI산업육성과장 손영진 △첨단산업과장 이상모 △바이오신소재과장(계획인사교류) 김종순 △소상공경제정책과장 전병규 △중소기업지원과장 전병천 △산업입지과장 조정희 △자치행정과장 조상현 △운영지원과장 조모연 △인사과장 김창태 △사회연대경제정책과장 윤덕희 △사회연대경제육성과장 전근환 △새마을공동체과장 신현섭 △균형발전정책과장 임형균 △행정통합추진과장 김성호 △혁신도시정책과장 이필규 △광역협력기획과장 이성남 △관광진흥과장 백은숙 △미술관준비과장 김장언 △기후환경정책과장 정헌웅 △에너지과장 이승원 △환경관리과장 도중원 △자원순환과장 고완배 △산림정책과장 이용길 △산지관리과장 안규원 △물관리정책과장 공상현 △농정전략과장 이한규 △미래농업과장 장인동 △농식품유통과장 원길연 △축산정책과장 이형구 △건축정책과장 강남식 △주택도시과장 이정호 △토지공간정책과장 임택빈 △언론홍보담당관 송병훈 △농업기술원 스마트교육센터장 김동헌 △인재개발원 공무원교육과장 김경상 △인재개발원 도민교육과장 강인복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 여운성.
  • 장승희 경기도의원, 구리소방서 초청 정책간담회 참석

    장승희 경기도의원, 구리소방서 초청 정책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1)은 지난 5일 구리소방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안전의 중심이자 경기도정의 핵심인 구리소방서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청사 이전·신축 사업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등 지역 소방 정책 현안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리소방서는 관할 인구 18만 6090명, 세대수 8만 1784세대의 구리시를 소방공무원 194명과 의용소방대원 99명, 소방 차량 34대의 규모로 관리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총 1만 6408건(1일 평균 45건)의 출동을 수행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2026년 목표로 “화재 현장 7분 이내 도착률 82%”(전년 80% 대비 2%p 상향)를 제시하고, 인창동 7-14 일원에 총사업비 453억 9000만원 규모의 본서 청사 이전(신축) 사업을 2027년 6월 착공 목표로 추진 중임을 밝혔다. 장 의원은 “갈매역세권 개발로 공동주택 입주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소방차 출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추가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 계획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한 후 “재난과 재해가 잦아진 요즘, 지금의 소방력만으로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인근 별내소방서와의 협력만으로 안심하기보다 구리 지역 자체의 소방 인력·장비를 선제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소방 인력·장비의 선제적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구리소방서 측의 “인근 별내소방서가 있어 현재의 소방력으로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답변에 대해 “인접 관서와의 공조는 중요하지만, 관할 자체의 대응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초기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재차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갈매신도시 편입으로 관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와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같은 자연재난과 전기차 배터리 화재 같은 신종 위험이 늘어나는 상황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장 의원은 아울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 추진 의지도 내비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소방서 본서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도비 확보 ▲화재 취약지역 소화전 신설(6개소 예정) 등 소방용수 인프라 확충 ▲갈매·인창·교문 안전센터의 대응력 강화 ▲이동 안전 체험차·119 청소년단 등 시민 안전 문화 확산 사업의 예산 지원에 대해서도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 경기도, 자연재난 대응 우수 시군 6곳 선정…대설-수원, 한파-안성 1위

    경기도, 자연재난 대응 우수 시군 6곳 선정…대설-수원, 한파-안성 1위

    경기도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대설·한파 대응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시군별 사전대비 추진상황, 대책기간 중 비상근무체계 운영, 인명피해 예방 노력, 단체장 관심도, 예산·인력 확보, 언론보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대설 분야에서는 수원시가 1위, 용인시가 2위, 양주시가 3위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억5000만 원, 용인시는 3억 원, 양주시는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파 분야에서는 안성시가 1위, 이천시가 2위, 성남시가 3위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1억5000만 원, 이천시는 1억 원, 성남시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경기도는 또 겨울철 자연재난 대처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올해 처음 시행한 ‘경기안심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도와 시군 공무원에게도 표창할 계획이다. 경기안심제설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상정보, 제설작업시간 등을 고려해 6개 권역별로 시군의 제설작업 개시 시각을 사전에 안내하는 제설 대응체계다. 추미애 지사는 “도정의 기본은 도민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재난 대응 혁신사례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해 모든 도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딸 시집가니 0원 된 생계비…6배 뻥튀기된 아파트 통계 [주목, 이 주의 법안]

    딸 시집가니 0원 된 생계비…6배 뻥튀기된 아파트 통계 [주목, 이 주의 법안]

    매일 수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이 중 언론에 보도되는 법안은 쟁점 법안 등 일부에 그칩니다. 서울신문은 매주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주목해 3개 정도 추려 소개합니다. 법안 발의 배경부터 핵심 내용, 통과 시 파장 등을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지자체 지원 강화하는 폭염예방지원법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7월 27일 발의폭염피해 저감 사업, 국고보조 근거 마련매년 여름 반복되는 폭염, 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29.7일로 평년(11일)의 약 2.7배를 기록했고 온열질환자와 사망자도 3배가량 늘었습니다. 폭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작 대응 체계는 다른 재난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행법은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이 지역별 폭염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책 수립 주기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역할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태풍이나 호우 등 다른 자연재난과 달리 폭염은 피해 저감시설에 대한 국고 지원 근거도 부족해 그늘막이나 살수시설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7일 폭염예방지원법(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폭염 대응을 지자체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중장기 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정안은 광역자치단체가 5년마다 지역별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기초자치단체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이행하도록 했습니다. 또 폭염 피해 저감시설 사업을 국고보조 대상에 포함해 국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조 의원은 “폭염이 일상화·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체계만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개정안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폭염 예방과 대응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의 법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생계급여 ‘절벽’ 막는 기초생활보장법 소병훈 민주당 의원, 7월 27일 발의부양의무자 부채 반영·중증장애인 특례생계급여는 부양의무자의 연소득이 1억 3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재산이 12억원을 넘으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은 근로능력이 미약하고 의료비 지출 부담이 높아 매달 받는 생계급여가 주 생활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을 산정할 때 주거 마련이나 학자금 대출 등 생활안정과 자녀교육을 위한 부채를 공제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중증장애인 생계급여 수급권자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이 상한선을 넘더라도 수급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도 신설됐습니다. 부양의무자의 기준 초과 정도와 수급권자의 근로능력 등에 따라 생계급여를 단계적으로 감액하도록 해 기준을 조금 넘었다는 이유로 지원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문턱효과’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이 법안은 한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낸 탄원서에서 시작됐습니다. 신장투석을 받는 75세 수급자는 지난 5월 결혼한 딸과 사위의 연간 소득이 1억 3000만원을 넘었다는 이유로 매달 받던 생계급여 46만원이 끊겼다고 호소했습니다. 딸 부부 역시 학자금·주택 대출을 갚고 있어 부모까지 부양할 형편이 아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이런 사정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소 의원은 “법이 보장하는 최저생활의 안전망을 촘촘히 재정비하고 실질적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각각 부동산 통계 ‘산정기준 공개법’ 안태준 민주당 의원, 7월 27일 발의조사 대상·기준·범위 제시 의무화올해 서울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몇 가구일까요. 한국부동산원은 2만 7158가구로 집계했지만 호갱노노는 1만 9288가구, 아실은 4165가구로 전망했습니다. 같은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인데도 최대 6배 넘게 차이가 난 겁니다. 기관별로 공공주택이나 임대주택, 청년안심주택 등을 포함하는지가 다르고 공사 지연과 후분양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는 기준도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간 플랫폼이 내놓은 통계가 어떤 조사 대상과 산정 기준을 적용했는지 소비자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에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부동산서비스사업자가 통계·지표·시장 전망 등을 제공할 때 조사 대상과 산정 기준, 적용 범위 등을 함께 제시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여하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안 의원은 “산정 기준 등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과 신뢰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부동산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사]대구시

    ■대구시 ◇3급 승진 △공보관 한응민 △정책기획관 이상민 ◇3급 전보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동혁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장 허준석 △건축주택국장 김병환 △교통국장 허주영 △행정국 인사혁신과(경북대 파견) 정재석 ◇3급 직무대리 △도시건설국장 황선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미경 △도시건설본부장 노태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병철 ◇3급 전입 △기후에너지환경국장 지형재 ◇3급 전출 △서구 권오환 △북구 김정섭 ◇3급 직제개편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 김태운 △맑은물추진단장(개방형직위) 장재옥 ◇4급 승진 △공보관실 홍보담당관 김정화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박정호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장현섭 △보건복지국 어르신복지과장 김연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하지영 △기후에너지환경국 수질개선과장 변명희 △기후에너지환경국 공원정원과장 전채영 △인공지능혁신성장실 반도체소프트웨어과장 심관택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장 오창균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총괄과장 김상민 △도시건설국 건설산업과장 지주규 △도시건설국 토지정보과장 윤정용 △도시건설국 도시균형개발과장 장성훈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조정옥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명숙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박희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서용열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곽효정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심계원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평가혁신담당관 박다원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장 전명석 △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예성희 △행정국 총무과장 이대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장 신세나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장 용창준 △교통국 버스운영과장 임길호 △교통국 도로과장 오명병 ◇4급 전보 △비서실장 이성용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 전옥순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원정민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권두성 △행정국 인사혁신과장 이재달 △행정국 신청사건립과장 권순팔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한기봉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조경동 △청년여성교육국 성평등정책과장 김지현 △청년여성교육국 출산보육과장 전미자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심신희 △기후에너지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병희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인공지능정책관 정민규 △인공지능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김신영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강문경 △인공지능혁신성장실 대학인재혁신과장 김성진 △경제국 경제정책과장 서성철 △경제국 민생경제과장 이문영 △경제국 사회연대경제과장 윤정희 △경제국 산단진흥과장 노경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규제혁신과장 정선애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 공항활성화기획과장 박철희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 공항재정과장 조경재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지원과장 이정임 △건축주택국 건축과장 김상연 △건축주택국 도시정비과장 박기현 △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장지숙 △교통국 교통정보운영과장 박우미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홍석희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김기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정춘수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김성근 △차량등록사업소장 서귀용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 권건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완섭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신규원 ◇4급 전입 △기획조정실 공공기관이전담당관 정동화 △행정국 회계과장 김순자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섬유패션과장 황영희 ◇4급 전출 △남구 정규대 △달서구 안병락 ◇4급 직제개편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장 이현미 △기후에너지환경국 물에너지산업과장 이호준 △기후에너지환경국 자원순환과장 권영칠 △맑은물추진단 맑은물정책과장 최문도 △맑은물추진단 친수공간과장 송명수 △인공지능혁신성장실 기계로봇과장 이윤정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창업벤처과장 이은경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 공항도시과장 고재활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민병룡 △도시건설국 군사시설이전정책과장 조희동 △건축주택국 주택과장 김명수 △건축주택국 도시디자인과장 강연근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원중근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우원구 △대외협력본부장 박수관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 박병준 △여성회관장 김경미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천정원
  • ‘폭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켜라’···전남 지자체들 보호 총력

    ‘폭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켜라’···전남 지자체들 보호 총력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전남 지자체들이 농촌의 핵심 일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언어 장벽과 열악한 주거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망 가동과 전수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전남 지역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규모는 총 11만 7113명이다. 순천시는 무더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농작업 현장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4대 폭염 안전망’을 가동했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폭염특보를 인지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 밀착점검과 다국어 안전교육, 예방 물품 지원, 농가 협력 및 상시 모니터링을 연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그늘막과 휴게시설 설치 여부, 생수 비치 상태를 확인하고, 통역을 동원해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주요 증상을 교육하는 한편 선캡, 쿨토시, 생수 등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157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하고 있다. 근로자 1414명이 거주하는 숙소를 방문해 냉난방 설비 작동 여부, 샤워 시설 및 위생 상태, 화재 예방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고흥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폭염 경보 시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 야외 작업 자제 여부, 그늘진 휴식 공간 및 시원한 식수·냉방 장비 구비 여부, 고용주의 폭염 대응 지침 이행 여부 등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험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장 계도를 지속하고 있다. 강진군도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17개 국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기상정보 안내, 무더위 시간대 근무시간 조정, 수분 섭취를 독려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현장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영석 순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다”며 “현장점검과 다국어 교육, 예방 물품 지원, 농가 협력까지 모든 행정 수단을 총동원해 단 한 명의 근로자도 폭염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tbn, 휴가철 교통안전 특별방송

    tbn, 휴가철 교통안전 특별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운영하는 tbn교통방송은 여름 휴가 극성수기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방송에서는 휴가객이 몰리는 주요 구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청취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승현의 가요본색’은 청취자가 선정한 여름 가요를 소개하고, 가수 진미령과 함께하는 무반주 노래자랑과 송봉주(자전거 탄 풍경)의 힐링 라이브도 선보인다. ‘행복한 밤 tbn과 함께’에서는 권경률 작가가 역사 속 비극을 담은 괴담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한다. ‘신나는 라디오, 박수림입니다’는 소리로 듣는 납량특집 명화극장을 재연한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이 발생하면 재난특별방송으로 전환해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tbn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고, 관악FM과 서대문FM을 통해 서울권에서도 들을 수 있다. 지난 2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방송평가’에서 전국 지상파 라디오 172개 채널 가운데 최고점을 받으며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비 맞으며 빗물받이 청소한 용산… “풍수해 예방에 최선”

    비 맞으며 빗물받이 청소한 용산… “풍수해 예방에 최선”

    서울 용산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날 남영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남영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상가번영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IPARK현대산업개발과 깨끗한나라 임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역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청소 취약구역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나 배수로에서 토사와 낙엽, 흙모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6단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13개 실무반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기습적인 폭우가 잦아지는 만큼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평소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비 내려도 빗물받이 대청소

    용산구, 비 내려도 빗물받이 대청소

    서울 용산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날 남영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남영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상가번영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IPARK현대산업개발과 깨끗한나라 임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역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청소 취약구역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나 배수로에서 토사와 낙엽, 흙모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6단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13개 실무반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기습적인 폭우가 잦아지는 만큼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평소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발전,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 총력전

    남동발전,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 총력전

    한국남동발전이 하절기 전력피크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연재난과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남동발전은 7월을 ‘안전의식 개선 강조의 달’로 선포하고, 단순한 업무 규칙을 넘어선 ‘생명 존중‘ 중심의 안전 가치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발전소는 고전압 설비와 고소작업 등 고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안전의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 ▲현장 맞춤형 안전 교육 ▲안전인문학 칼럼 연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근로자 위험인지확인 인터뷰와 신고포상제를 통해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본사부터 해외 사업소까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현장 안전 경영과 더불어 무결점 전력 공급을 위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도 가동 중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6월부터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필두로 영흥, 삼천포 등 주요 발전본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과 시설물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폭염 등 위기 상황을 상정해 현장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설비 고장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 기간에 맞춰 운영 중인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핵심 보루다. 전력 예비율이 낮아지는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남동발전의 목표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협력사와 함께 ‘안전사고 Zero’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호우 비상 2단계 격상…17일 밤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경기도, 호우 비상 2단계 격상…17일 밤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경기도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17일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한다. 당초 연휴 기간 호우에 대비해 비상 1단계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청이 강수량을 상향 예보하면서 이날 오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높였다. 기상청은 17일 저녁부터 19일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8일 자정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9명과 주요 부서 자체 상황실 18명 등 모두 57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는 비상 1단계보다 8개 부서와 유관기관, 17명이 추가된 규모다. 경기도는 시·군별 강우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 현장 통제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호우 대비 도-시·군 점검회의’에서 야간 취약시간대 선제적 대응과 읍·면·동 현장 인력 사전 배치, 침수감지 알람장치 점검, 미설치 지역 순찰 강화, 야영장·캠핑장 이용객 대상 위험기상 안내, 도로 침수 시 경찰과 협조한 신속한 통제 등을 지시 했다. 경기도는 이번 비가 연휴 기간 펜션과 야영장, 캠핑장 이용객이 많은 시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호우특보가 내려질 경우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래된 옹벽과 축대 붕괴, 강풍에 따른 나무 쓰러짐 등 2차 피해 위험도 큰 만큼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집중호우 피해 위험이 커진 만큼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며 “산간지역 야영장·펜션 이용객은 대피 안내를 받거나 위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말했다.
  • 은평, 화재·수해 이재민 ‘재난안심숙소’ 지정

    은평, 화재·수해 이재민 ‘재난안심숙소’ 지정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민간숙박시설 15개소와 ‘내일-집(Tomorrow House): 재난안심숙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화재와 수해 등을 당한 이재민에게 단기간 머물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 ‘재난안심숙소’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재, 침수·폭우 등 자연재난, 붕괴 등 안전사고, 그 밖에 갑작스럽게 거주가 어려워진 재난 상황에 직면한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관내 민간숙박업소 15개소, 총 332객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최대 6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안심숙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재난안심숙소는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립된 숙소를 제공해 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마련한 재난안심숙소를 통해 피해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숙박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재난 구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학생들 더 큰 꿈 꿀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학생들 더 큰 꿈 꿀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마곡안전체험관(강서구 마곡동)과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차례로 찾아 학생 안전 및 진로직업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 의장은 서울시의회 장상기·고찬양·홍재희 의원과 함께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방독면 착용, 지진 대피, 심폐소생술(CPR) 등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 및 재난 안전 체험을 참관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강서구의 공동 협약으로 지난 2024년 개관한 ‘마곡안전체험관’이 서울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화재, 보건 등 실감 나는 12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가동 중이다. 임 의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반복된 교육을 통해 대응 방법을 체화(體化)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안전사고 및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데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양재aT센터(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찾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반도체 기술자, 로봇엔지니어, 과학수사요원, 스포츠지도자 등 직업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다채로운 직업 체험, 명사 초청 진로특강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임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번의 선택으로 평생 진로가 결정되는 시대가 저물고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야 하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제도·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서울의 미래를 견인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의회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서울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의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대 120mm 비·강풍 예보…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최대 120mm 비·강풍 예보…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가 14일 오후 4시부로 호우·강풍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까지 경기남부 최대 100mm, 경기북부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특히 14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 지역에 강풍도 동반된다. 현재 경기 서해안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륙 21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2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5명 등 총 37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3일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지하차도·하천산책로·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사전점검 및 사전통제·대피 ▲지난 8~10일 호우 피해지역의 재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정비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옥외광고물·노후 첨탑 등 낙하·전도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 ▲경찰·소방과 협력한 위험지역 신속 통제와 주민대피 등을 시군에 긴급 지시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호우에 이어 다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어 도내 곳곳에 위험지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자재를 쌓아놓거나 가시설을 설치한 공사장, 오래된 간판 등으로 호우나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함께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주말 낮 최고 37도 폭염 확대”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주말 낮 최고 37도 폭염 확대”

    당분간 무더위 지속… 열대야 기승 습도 높은 야외서 온열질환 급증 유의 무더위쉼터·폭염 저감시설 운영 연장 기상청, 주말 체감온도 35도 안팎 상승 정부가 10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당분간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폭염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김용균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 경북 경산시·포항시·경주시중북부와 경남 양산시, 대구 중부와 달성군남부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체 235개 육상 특보 구역의 절반을 넘는 126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특보 발령지는 점차 더 늘어날 전망이다. 행안부는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우 이후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고령층·농업인·야외노동자 등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노인과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행안부 등에 따르면 2011~2025년 온열질환으로 총 267명이 숨졌고 이중 60세 이상이 174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온열질환을 막으려면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게 좋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 상승,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자제하는 게 좋다. 이에 따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등 지역 안전망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했다. 또 야외 작업장 및 논·밭 순찰을 한층 강화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대책도 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무더위가 식지 않는 열대야 현상에 대비해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의 연장 운영도 강조했다. 김 실장은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상황이 유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해서 들어오면서 해가 진다고 더위가 가시지 않고 밤낮 없이 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11일 영남과 일요일인 12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에 습도를 반영해 산출하는 체감온도는 습도가 55%일 때 기온과 일치하며 습도가 10% 오르면 1도가량 상승한다.
  •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추미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달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추미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달라”

    경기도가 9일 오후 12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도는 20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10일 아침까지 시간당 20~5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비상 2단계에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9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5명 등 총 54명이 근무한다. 많은 비가 쏟아지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9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과 연현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추 지사는 “저지대 침수지역 문제는 (국회) 의정 생활을 할 때도 가장 먼저 예산을 투입하게 할 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앞으로 도정을 돌보면서 안양과 같은 저지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계실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 민형배 특별시장, 첫 간부회의서 “반도체 팹 총력 대응” 주문

    민형배 특별시장, 첫 간부회의서 “반도체 팹 총력 대응” 주문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8일 특별시 출범 이후 첫 간부회의를 열어,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과 반도체 산업 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날 동부청사에서 민형배 시장 주재로, 실·국장급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3개 청사 균형 운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회의 모든 과정을 통합특별시 대표 유튜브 채널인 ‘전남광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민 시장은 앞으로도 3개 청사를 순회하며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공개 원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1호 통합특별시라는 역사적인 돛을 올린 만큼, 우리가 걸어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곧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가 압도적으로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특별시를 만드는 데 공직사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현안 토의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지원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추진 ▲여수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추진 ▲2027년 국비 확보 전략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등 5대 안건이 다뤄졌다. 민 시장은 반도체 분야와 관련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추진단’을 즉각 구성했다”며 “정부와 기업이 발맞춰 나아가는 상황에서 우리의 행정적 지원이나 준비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 용수, 부지 확보와 인재 양성, 정주 여건 마련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 분야에서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 시장은 또 “석유화학과 철강은 동부권 지역 경제를 떠받쳐 온 핵심 주력산업이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현장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우려하고, 여수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동부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2027년 국고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선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사업과 시민의 삶 향상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반드시 확보해야 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민 시장은 특히, 앞으로 특별시 재정에 부담이 되거나 효과가 적은 사업은 과감하게 구조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해선 취약지역 조기 점검과 선제적 예방 대책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은 ‘조직의 빠른 안정’과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 효능감’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 체계를 신속히 안정시키고, 시민의 삶이 더 나아졌음을 정책 성과로 직접 증명하도록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9일 밤까지 최대 200㎜ 비… 정부 “지하차도 침수 선제 통제”

    9일 밤까지 최대 200㎜ 비… 정부 “지하차도 침수 선제 통제”

    행안장관, 7개 시도에 상황관리관 파견 산사태·급경사지 사전 예찰 대폭 강화 기후부·산림청 등 실시간 정보 공유 소방, 중부지역 등 상황대책반 가동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태풍 ‘바비’ 등의 영향으로 9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고돼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정부는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많은 비가 예보된 경기, 충남, 전북, 경북 등 7개 광역 시도에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 파견을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현장상황관리관에게 지방정부의 주민대피 지원체계 작동 여부 및 위험요인 사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종료 시까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밤·새벽 등 취약시간대 강한 비가 예상된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와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 실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하고, 지하차도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지방정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상황 시에는 한발 빠른 주민대피를 주문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이날 새벽부터 9일 밤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충남권과 전북에는 이틀간 80~150㎜, 최대 20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즉시 가동광역 차원 출동…“야간·새벽 대응 강화”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소방청은 이날부터 상황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해 전국 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현황과 대응 상황이 신속히 보고·전파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소방청은 장마전선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중부지방 등 해당 시·도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호우로 인한 대형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관할 소방서는 즉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침수·고립·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동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청에 보고하도록 했다. 소방청은 호우 피해가 커질 것에 대비해 유사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해 광역 차원의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집중호우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약시간대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기상 상황과 피해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자원이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