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현대차, 손잡고 미래차·부품 생태계 조성

울산시-현대차, 손잡고 미래차·부품 생태계 조성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6-04-21 17:40
수정 2026-04-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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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주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도전

세줄 요약
  • 울산시-현대차, 미래차 소부장 협력 체계 구축
  • 초경량 차체 기술 자립·공급망 안정화 추진
  • 특화단지 지정 신청, 7월 정부 심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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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이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미래 이동수단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이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미래 이동수단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 대응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1일 현대차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소부장 산업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 협약은 미래자동차 핵심 기술인 ‘초경량 차체 스트럭처’ 분야의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둔다.

협약에 따라 시와 현대차는 완성차 기업과 지역 소부장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미래차 관련 기술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소부장 기업의 핵심 부품 기술 개발·실증·사업화 과정에 협력한다. 시는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기반 확충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와 현대차는 초경량 차체 분야의 원소재부터 최종 부품까지 연계되는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협약을 토대로 22일까지 산업통상부에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화단지 지정 여부는 정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결정된다.

시는 아울러 조선산업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수요기업인 HD현대중공업과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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