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1호선 수소트램 ‘첫 삽… 2029년 말 개통 목표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수소트램 ‘첫 삽… 2029년 말 개통 목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6-04-21 10:19
수정 2026-04-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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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시공분 공사 착수, 사실상 첫 삽
  • 태화강역~신복교차로 10.85㎞, 15개 역
  • 2029년 말 개통 목표, 설계·시공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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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철도 1호선에 투입될 수소전기트램. 울산시 제공
울산 도시철도 1호선에 투입될 수소전기트램. 울산시 제공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이 사실상 첫 삽을 떴다.

울산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자인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21일부터 우선시공분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를 잇는 10.85㎞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 3814억원이 투입돼 약 45개월의 공기를 거쳐 2029년 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을 도입했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지반 보강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 기초 공정을 미리 진행해 공기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 평가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본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1호선이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노력이 현장의 모습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2029년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울산역과 야음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지난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 2호선이 완공되면 울산은 사통팔달의 도시철도망을 갖춘 친환경 교통 혁신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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