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발생한 화재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건물이 무너져 내려앉아 있다. 이종익 기자
화재로 노동자 14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 사상자 발생한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 회사 ‘안전공업’에 대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오전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경찰청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60명 투입됐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방지 및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증거자료를 토대로 안전조치의무 책임 소재 등을 명확히 밝히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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