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맞이는 책과 함께…서울책보고·아트책보고 전시·북토크

다가오는 봄맞이는 책과 함께…서울책보고·아트책보고 전시·북토크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3-20 15:45
수정 2026-03-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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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건축가·김민철 작가 북토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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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책보고 전시 ‘페이지 산책’(PAGE PICNIC) 홍보물. 서울시 제공
서울책보고 전시 ‘페이지 산책’(PAGE PICNIC) 홍보물.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은 도서 복합문화공간인 송파구 ‘서울책보고’와 구로구 ‘서울아트책보고’에서 봄을 맞아 전시, 북토크, 체험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책보고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느린 산책’을 주제로 기획전 ‘페이지 산책’(PAGE PICNIC)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원형 서가 사이에 인상적 문장을 배치하고 라운지에서 한 페이지씩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됐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도 있다. 오는 4월 29일에는 유현준 건축가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10주년 전면 개정판 북토크를 한다. 5월 21일에는 TBWA코리아 광고인 출신 김민철 작가가 ‘무정형의 삶’ 이후 2년 만의 신작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 모임’의 저자 백명옥 작가의 서재를 재현한 ‘작가의 서재’와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를 비롯한 전문가가 엄선한 책을 전시하는 ‘데이 오프 모드’도 운영된다.

서울아트책보고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세계’가 5월 말까지 운영된다. 8개의 그림책 출판사가 선정한 도서와 추천 도서를 구성한 전시다.

이달 말부터 5월 10일까지는 그림책 원화 전시, 이달 28일부터 5월 16일까지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이달 21일과 27일에는 재즈·탭댄스 공연이 예정됐다. 큐레이션 전시 ‘정말이지, 그 책에는 없는 게 없어’는 5월 19일까지 열린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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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머무르며 취향과 감각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북토크를 통해 작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책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속해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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