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최고”…치악산 복숭아 축제 내일 개막

“당도 최고”…치악산 복숭아 축제 내일 개막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8-16 10:09
수정 2024-08-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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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17~18일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연합뉴스
강원 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17~18일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오는 17~18일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축제에서는 치악산 복숭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인 기타리스트 양태환군, 해오름예술단 등이 무대에 오르는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복숭아 길게 깎기과 손 안 대고 복숭아 빨리 먹기, 팔씨름 대회, OX 게임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치악산 복숭아는 일조량이 많은 치악산 기슭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하고, 당도도 매우 높다. 현재 307개 농가가 243ha에서 재배하고 있다. 1996년 전국 복숭아품평회에서 대상, 2015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복숭아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제63호)을 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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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장은 “치악산 복숭아는 성숙기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맛이 전국 으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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