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치과진료 등 약자동행 지원사업 선정

서울시, 장애인 치과진료 등 약자동행 지원사업 선정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4-03-21 16:02
수정 2024-03-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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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 저소득 가구 맞춤형 이사지원 등 약자의 일상을 보듬어 줄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공모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2024년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6대 분야 3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원 늘어난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마포구의 ‘세상쿡 키친’(키오스크와 친해지기)은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의 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돕는다. 강남구의 ‘아이 홈’(I-Home)은 장애 유형별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의 ‘인공지능(AI) 돌봐드림’은 홀로 살거나 보호자 부재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치매환자 가정에 홈캠,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한다.

이밖에 고립·은둔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자립지원청년 이모티콘 교육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도봉구), 취약·위기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동행매니저’(성북구), 가정 내 학습공간이 열악한 청소년 공부방 조성 사업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양천구) 등이 추진된다.

의류 표준 규격이 없는 장애인을 위한 개별 맞춤형 의류를 제작·지원하는 종로구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adaptive fashion)는 지난해 자치구 지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인센티브 사업으로 채택됐다.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치과진료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관리’(마포구), 저소득 취약가구 이사비와 맞춤형 이삿짐 정리까지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강서구) 등도 지난해에 이어 지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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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전반적인 예산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핵심 기구다. 더욱이 이번 위원회는 2026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물론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까지 연달아 수행한다. 이는 곧 양 기관의 재정 흐름을 주도하고 주요 사업의 경중을 가려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 의원은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예산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정된 재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투입의 효과 등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 장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 해 살림을 책임지는 예결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조정을 통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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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 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약자의 작은 어려움까지도 섬세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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