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헤엄쳐 건너고 달린 오세훈 서울시장…아쿠아슬론 참가

한강 헤엄쳐 건너고 달린 오세훈 서울시장…아쿠아슬론 참가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10-08 13:53
수정 2023-10-08 14: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강 페스티벌 일환 750m 수영·5㎞ 달리기
吳 “시민이 한강 즐기도록 끊임없이 투자”

이미지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 중 챌린지코스(수영 750m, 달리기5km)에 참가해 한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 중 챌린지코스(수영 750m, 달리기5km)에 참가해 한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을 헤엄쳐서 건너고 달렸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철인3종경기 애호가인 오 시장은 이날 잠실한강공원과 수중보 일원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선선한 날씨와 강바람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수중 슈트를 착용하고 한강에 입수해 750m를 수영한 뒤 5㎞를 달리는 ‘챌린지 코스’에 함께 했다. 다만 오 시장은 달리기 5㎞ 구간은 완주했지만, 수영은 400m 구간을 지난 뒤 다리에 쥐가 나서 완주하지 못했다. 오 시장은 코스를 마친 뒤 “내년에는 체력을 더 쌓아 수영 코스도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오세훈(뒷줄 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 중 챌린지코스(수영 750m, 달리기5km)에 참가한 뒤 시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뒷줄 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 중 챌린지코스(수영 750m, 달리기5km)에 참가한 뒤 시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한강 곳곳에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도심과 수변을 연결하며 녹지와 공연장으로 시민 접근성도 높여 한강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마라톤, 자전거 등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한강에서 펼쳐지는 아쿠아슬론 경기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국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에 두 차례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10㎞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자전거대행진’ 행사에서는 자전거 라이딩을 선보였고 ‘서울러닝크루’ 행사에선 시민과 광화문 일대를 달렸다. 평소 용산구 한남동 시장공관에서 시 청사로 걸어서 출퇴근하기도 한다.
이미지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 중 챌린지코스(수영 750m, 달리기5km)에 참가해 잠실한강공원을 달린 뒤 결승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 중 챌린지코스(수영 750m, 달리기5km)에 참가해 잠실한강공원을 달린 뒤 결승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이날 대회 축사를 통해 “참가한 450여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한강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한강을 즐겁게 멋지게 자주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강서구 내발산동 일대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강 의원은 “문화와 체육, 돌봄 인프라 확충을 간절히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공공시설로, 총사업비 약 5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수요가 높은 워킹풀과 어린이풀을 갖춘 대형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SOC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체육·돌봄 기능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에서 나아가 생활체육과 돌봄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시설로 확대되면서 주민 수요를 보다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7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는 서울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세이프티 코스(A조 핀수영 900m·B조 핀수영 1.8㎞), 챌린지 코스(수영 750m·달리기 5㎞), 미라클 코스(수영 1.5㎞·달리기 10㎞)로 나뉘어 진행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