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노인 2명 심폐소생술로 살린 적십자사 봉사원

쓰러진 노인 2명 심폐소생술로 살린 적십자사 봉사원

입력 2023-06-21 09:09
수정 2023-06-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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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받는 박형래(왼쪽)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표창장 받는 박형래(왼쪽)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두달 사이 사우나에서 쓰러진 어르신 2명의 생명을 잇달아 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부안지구협의회 부령봉사회 소속 봉사원 박형래씨에게 감사의 의미로 표창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2일 부안의 한 사우나에서 의식을 잃고 의자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어르신을 살려냈다.

박씨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20일에도 같은 사우나에서 중심을 잃고 욕조에 빠진 또 다른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해 호흡을 되살렸다.

박씨는 “평소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또 이런 상황을 마주한다면 지체 없이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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