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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녹차연구소와 중국농업과학원 茶 공동연구...협력의향서 체결

경남 하동녹차연구소와 중국농업과학원 茶 공동연구...협력의향서 체결

강원식 기자
입력 2023-05-22 16:07
업데이트 2023-05-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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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재)하동녹차연구소와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가 두 나라 차(茶)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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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와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 두 나라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의향서(LOI) 체결.
하동녹차연구소와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 두 나라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의향서(LOI) 체결. 이종현 (오른쪽)하동녹차연구소 소장과 루안 젠윈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 부소장이 18일 하동녹차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 업무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지난 18일 하동녹차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지식·기술 협력 틀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하동녹차연구소 이종현 소장과 김종철 연구개발실장, 조경환 기업지원실장,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 루안 젠윈 부소장과 린쯔 연구원, 다이웨이돈 연구원, 주인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는 1958년 설립된 중국 국가 차원의 유일한 종합 차(茶) 연구기관이다. 차에 대한 기초 및 응용과학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현대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나라 차 연구소는 차 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 지식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한다. 또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차 산업 경제·기술·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기술협력 틀을 구축할 예정이다.

루안 젠윈 부소장은 “하동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동녹차연구소와 업무 협력의향서 체결이 다양한 지식 교류를 통한 차 과학 및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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