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에 우선 유치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에 우선 유치해야”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4-10 08:43
수정 2023-04-10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균형발전 조성된 혁신도시는 지역성장 거점 유지해야
윤병태 나주시장, 혁신도시법 개정안 반대 입장 표명

이미지 확대
윤병태시장이 혁신도시법 개정안 반대에 서명했다. 나주시 제공
윤병태시장이 혁신도시법 개정안 반대에 서명했다. 나주시 제공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혁신도시법 일부 개정에 반대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 건의문’ 비대면 서명식에 참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법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윤병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 반대는 지방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주적 폭거로 규정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혁신도시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법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대표 발의한 해당법 개정안에는 당초 혁신도시 이전을 원칙으로 한 공공기관 이전을 혁신도시 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이전 지역을 기존의 ‘혁신도시’에서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개정한다면 지금까지 혁신도시 도시 조성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에 많은 예산과 노력을 투입한 각 지자체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한편 지난 2006년 출범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월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검토 촉구’ 공동성명서를 결의하고 중앙 정부에 전달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