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전북 남원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원종, 전북 남원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3-02-23 15:31
업데이트 2023-02-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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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원종 씨.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원종 씨. 남원시 제공
배우 이원종(57) 씨가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배우 이원종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원종 씨는 앞으로 3년간 남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국내외 활동 및 관광, 문화, 지역축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씨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KBS, SBS 등 주요 방송사에서 조연상,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06년 소방방재청 안전 홍보대사부터 의정부세무서·양주시·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2013년에는 제51주년 소방의 날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원종 씨의 건강한 이미지가 남원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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