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그린바이오 산업 선점에 나섰다.전북도는 4일 익산시 함열읍에서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39억원을 투입해 부지 2만 8000㎡에 연면적 7219㎡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구축됐다.이곳에는 창
다른 사람이 쳐놓은 그물을 걷어 어획물을 훔쳐 온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4일 군산해양경찰서는 고군산군도 일대 해상에서 그물을 훔친 선장 A씨(40대)와 선원 등 4명을 특수절도와 해양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올 5월부터 최근까지 4.49t급 소형어선을 타고 다니며 다른 어민들이 조업
전북 장수군민들에게도 내년부터 농어촌기본소득이 지급된다.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전남 곡성군, 충북 옥천군과 함께 추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전북에서는 순창군에 이어 2번째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해 주민의 기본생활을 보장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북도는 3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함께 뛰어온 도전의 시간. 우리는 전북의 이름으로 하나입니다’라는 구호로 민선 8기 제7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전북권 관광 산업 활성화와 기업
‘1050원어치 초코파이 절도’ 사건이 최종 무죄로 확정됐다.전주지검은 2일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검찰은 “항소심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검찰의 상고 포
전북 전주시 버스 정류장이 야간시간대 이동노동자(대리운전, 배달 등)들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38개 주요 거점 정류장을 버스 운행이 끝난 야간시간대(오후 11시~다음날 오전 4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스마트박스가 설치되지 않은 일부 정류장에 대해서는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발 빠른 보편적 복지정책 결실2022년부터 생애주기별 정책 추진청년 인구 늘고 농촌 유학생도 유치2년간 278명 유입, 정주 인구 확보국비 지원 등 안정적 예산 절실재정 자립도 열악… 10%도 안 돼지역 현안 사업과의 병행 어려움기본소득 예산 정부안 2배 증액지역 순환 경제 구축의 핵심기본소득 전액 지역 화폐로
지속 가능 발전과 주민 행복 기대도농 간 기회비용 차이 줄어들 것“농어촌 기본소득이 순창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순창군의 도전과 노력을 국가가 인정해준 것이자 군민들의 강력한 염원의 목소
에너지 절약을 통해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가 에너지 취약계층 환경복지 개선에 활용된다.전북도는 1일 도청에서 전북은행, 농협은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탄소중립 햇빛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기관과 힘을 합쳐 탄소 포인트 기부금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에 활용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이다.도민이 탄소중립